독일에 살면서 이렇게 눈이 여러날을 거쳐 꾸준히 내린적이 없었는데...
한국에 있을때도, 이렇게 연속적으로 눈이 온 경우가 드물었는데...시내쪽으로 내려가기가 무섭다. 길중간중간 얼음들때문에 까치발을 하면서 내려가야하고, 어제는 급기야 계단에서 넘어졌다..아씨..왠지 많이 미끄러워 보여서 옆에 있는 난간을 잡고 내려 갔는데...아니나 다를까..어느새 나의 몸은 뒤로꺾이고, 눈은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잡고 있는 난간 그리고 옆으로 메고 있는 가방이 아니었으면 크게 다쳤을것 같다. 하지만, 발목이 계단 쪽에 부딧쳐서...하루가지난 오늘...약간 쑤셔온다. 그리고 난간을 잡고 있었던 팔도 무리가 갔는지...좀 땡기는것 같다.
지금도 도서관으로 내려가야 되는데...아..이거 돌아 버리겠네...라디오에서 또 눈 온단다. 이제 그만 좀...
최근 덧글